Apple, Live Speech, Personal Voice 등 새로운 손쉬운 사용 기능 사전 공개
Apple이 오늘 인지, 시각, 청각 및 운동 능력에 대한 손쉬운 사용 소프트웨어 기능을 언어 장애가 있거나 관련 위험에 처한 사용자를 위한 혁신적인 도구와 함께 사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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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애플에서 WWDC를 앞두고 손쉬운 사용 기능의 대폭 업데이트에 대한 예고를 했습니다.
이번 출시 예고를 보면서 느낀건,
'애플은 접근성 지원에 정말 진심이다. 그리고 방향성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제시해준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제는 시각장애 뿐만 아니라 신체, 운동능력, 청각, 인지장애 등 더 다양한 요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함을 제시했습니다.
기존 비장애인이 사용하는 UI에 접근성 지원을 입히는 것이 아닌, Assistive Access로 '접근성에 최적화된 UI/UX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생각해야한다는 것을 극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다니던 회사에서 운영중인 앱에 접근성 지원을 해왔지만, 늘 'VoiceOver를 켜도 장애를 가진 분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화면구성부터가 문제'라고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어필을 해봐도 조직의 유연성이나 조직문화 등의 한계로 반영하기 어려워서 아쉬움을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이번 애플의 기술 발표가 많은 UI/UX 개발에 더 좋은 자극을 주고 생각을 변화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고된 Live Speech, Personal Voice, Point and Speak는 테크기업이 장애를 가진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기술을 누리기 위한 노력을 어떻게 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거 같습니다.
PS.💭
최근에 카카오에서도 접근성만을 위한 부서를 만들고 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홍보영상이 있었는데, 빅테크 기업들이 나서서 이런 노력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것도 다른 기업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는 거 같아서 좋다고 생각합니다.